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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짠내아이돌'(극본 김성진, 연출 김현수, 제작 피에이치이엔엠)의 메인 서브 포스터가 동시 공개됐다.
포스터 속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엑스피어스(X-piers)는 휘연(아스트로 라키 분), 은현(문지후 분), 시우(최성민 분), 찬(이상 분), 로렌(앙자르디 디모데 분)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라키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앙자르디 디모데와 최성민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서있고, 우측으로 문지후와 이상이 햇빛을 받으며 미소를 띄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화려한 아이돌의 처절한 생존기'라는 카피는 드라마 속 엑스피어스 휘연의 고군분투를 짐작하게 한다.
'짠내아이돌'에 대한 해외 반응도 심상치않다. 최근 해외 K팝 전문 퍼블리셔 케이팝맵(Kpopmap)을 통해 3월 4주 차 해외 팬들의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및 배우(Most Popular Dramas & Actors On Kpopmap - 4th Week Of March) 순위에 주연 라키가 3위와 드라마 짠내아이돌이 9위로 랭크되는 등 해외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 측은 "'짠내아이돌' 포문을 여는 라키와 문지후, 최성민, 이상, 디모데가 있어 든든하다. 짠내나는 아이돌 케미를 선보일 다섯 배우와 라키(휘연 역)의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짠내아이돌'은 15일 금요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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