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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이 새 앨범의 오리지널 커버를 공개했다.
특히 커버에 새겨진 장미 넝쿨과 중앙 하단의 향수병 역시 그동안 티저에서 강조해왔던 '향기'의 이미지를 또 한 번 드러내고 있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그동안 각종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내며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오마이걸인 만큼, 발매 전 티저 콘텐츠에서도 콘셉트를 다채롭고 감각적으로 담아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Dun Dun Dance'로 신드롬급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 대체 불가 '음원 퀸'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레였다Nonstop)'와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적수 없는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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