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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할리우드 스타 올가 쿠릴렌코에 대해 "'본드걸'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다"고 말했다.
올가 쿠릴렌코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는 '본드걸' 이미지가 많지만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우리 영화에서 소화한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와 국제 법의학자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 등이 출연했고 '더 티처' '라 세르 드 마 세르' '약속'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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