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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3개 대륙, 6개국에 걸친 거대한 마법 전쟁을 펼치며 장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이은 조앤 K. 롤링의 마법 세계, 세 번째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 조앤 롤링이 갱을 썼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로서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과거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마침내 밝혀진다.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과 숨겨진 비밀,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 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와 함께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최근 '어나더 라운드'와 007 시리즈 '카지노 로얄',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열연을 펼친 명배우 매즈 미켈슨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 역을 맡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칼럼 터너, 제시카 윌리엄스, 빅토리아 예이츠, 윌리엄 네이딜람, 리차드 코일 등이 출연했고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이끈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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