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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딘딘이 나인우의 '무한 긍정' 에너지에 두 손 두 발을 든다.
문세윤의 강의에 힘입어 자신감을 장착한 나인우는 난데없는 힘 자랑에 나선다. 그는 덩치 차이를 극복하고 두 다리로 문세윤을 번쩍 들어 올리는데 성공, 한껏 어깨가 치솟은 채 "형 레그 프레스 안 하는구나?"라면서 귀여운 허세를 폭발시킨다. 기세등등해진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인우자이저'의 면모를 뽐내며 형들에게 긴 시간동안 자랑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나인우와 하루를 보낸 딘딘은 "너의 긍정이 점점 무서워"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인우는 언제 어디서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긍정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던 상황. 과연 'YB'의 수장이 잔뜩 지쳐 넋이 나간 이유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박 2일 시즌4'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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