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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병헌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에 발 벗고 나서는 것은 물론, 자연재해 회복,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 접근성 향상, 자립 등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수차례 기부를 펼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대피소에는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다"고 피해 상황을 전하면서 "이병헌 씨의 따뜻한 도움으로 이재민들의 하루라도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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