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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오빠는 '어버이날'→여동생은 '삼일절'…"'결기' 까먹지 않겠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04 20:25 | 최종수정 2022-03-04 20:2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태우가 동생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4일 정태우는 SNS에 "승효♥혜리 #wedding 너희 결혼기념일 진짜 까먹진 않겠다 ㅋㅋ 나도 까먹을 수가 없어..어버이날 #삼일절 #대한독립만세 #승효혜리만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여동생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하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효는 지난 2006년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정태우와 절친한 사이로, 가족들과도 오랫동안 교류해 왔다. 특히 정태우의 첫째 여동생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006년 데뷔한 이승효는 MBC '선덕여왕'에서 화랑 알천랑 역으로 주목받으며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전우', '풀하우스2',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서울의 모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연기 강의를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배우로도 복귀할 계획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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