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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수경과 문성호가 이른 아침 '서프라이즈 도시락 데이트' 현장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전수경과 문성호의 '알콩달콩 모닝 데이트'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아침 일찍 만난 두 사람이 이시은의 정성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소하지만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이시은은 혼자 살기에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서반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서반은 처음 받아보는 이시은의 도시락에 감동하며 '항공샷'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기뻐한다. 더욱이 맛있는 식사를 마친 이시은 앞에 대형 선물 상자가 도착하면서 궁금증을 높인다.
해당 장면은 지난해 11월에 촬영됐다. 제작진은 "시즌 1, 2에서 라디오국 동료로 호흡을 맞췄던 전수경과 문성호는 서로 장난을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문성호는 추위 탓에 얼굴이 굳는 것 같다며 미니 히터로 몸을 녹였고, 전수경은 어차피 서부장님은 표정에 큰 변화가 없지 않냐고 놀려 환상의 티키타카를 일으켰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하게 변신한 두 사람은 추위를 이긴 활짝 핀 웃음꽃으로, 모두를 사르르 녹게 하는 두근두근 데이트 장면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3회는 3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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