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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나태주 시인 손편지에 행복..."내 딸과 친구 삼아줘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02 14:42 | 최종수정 2022-03-02 14:4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나태주 시인의 편지를 공개했다.

2일 솔비는 SNS에 "나태주 시인님 편지와 함께 도착한 나민애 작가님 책. 시인님 글씨체는 항상 기분이 좋아져요"라며 나태주 시인이 보낸 손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편지 내용은 '솔비님 전화로라도 목소리를 들어서 기뻤어요. 우리 딸 민애가 솔비씨 너무 좋아해요. 그 아이의 전화번호에요. 친구 삼아줬으면 좋겠어요.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요. 그 아이 책 한권 보내요. 사랑으로 읽어주세요. 안녕히. 2022. 2.28 나태주 드림'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솔비는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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