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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이 꼼꼼한 경제관념을 보여준다.
그중 '트롯 삐약이' 정동원의 경제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가수로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동원이 수입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는 것.
특히 정동원은 현재 활동과 학업 병행을 위해 고향을 떠나 매니저와 함께 서울 생활을 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경제관념이 필요하다. 실제로 정동원은 한 달에 한 번씩 꼭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직접 살펴보고, 회사 정산서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투철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에 더해 관리비를 아끼기 위해 전기, 보일러를 아껴 쓰는 알뜰한 면모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혼자 서울에서 살고 있는 정동원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고지서, 정산서도 혼자 살펴보는 정동원은 '자본주의학교'에서 또 어떤 새로운 경제관념을 배울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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