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집에서 찍은 귀한 셀카...♥이병헌이 찍어줄 수 없었던 이유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1-17 17:0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집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밖에서 사진들을 찍고 싶어도.... 마스크 쓰고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 집에서..... 세 개 다 같은 사진 같지만 각각 다른 사진이에요 ㅋ 오분 전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한 이민정은 어떤 각도에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민정은 '댓글 맛집'다운 센스 넘치는 답글을 달았다. 이민정은 한 팬이 "내 언니♥"라는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자 "전 남자 형제뿐입니다만"이라며 단호한 답글로 웃음을 안겼다. 또 "살 빠지셨나 봐요. 얼굴 소멸됐어요"라는 댓글에는 "원래 나이 들면 얼굴 살만 빠진다고들 하죠 ㅋㅋ"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편한테 찍어달라고 하세요. 전신샷도 보고 싶어요. 언니"라는 댓글에는 "남편이 제주도에 촬영을 가서.....ㅋ"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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