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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올라운더 그룹' 하이키가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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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는 "하이키는 '매우' '정말' '강렬한' 등의 긍정적인 뜻을 담고 있다. 이런 단어 뜻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 또 본질적인 뜻과는 다르지만 멤버들의 키가 큰 것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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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탈라는 "현재 나는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갖고 있지 않다. 당시 나는 어렸고 그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다만 태국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가진 분들이 평화롭게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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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 걸'은 입체적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곡으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 정체성을 가사에 담았다.
시탈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은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믿으면 나오는 당당함과 자신감"이라고, 리이나는 "'애슬레틱 걸'은 건강한 곡이다. 밝고 당당하고 강인한 모든 모습은 내면의 건강한 에너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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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탈라는 "많은 선배님들처럼 사랑받을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이번 앨범은 독특한 콘셉트가 차별점이다. 또 멤버들이 서로 다른 색을 갖고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독보적 피지컬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당당함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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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은 "'무대장인' '에너지걸' '당당돌' 등 자신감과 당당함이 묻어있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시탈라는 "롤모델은 마마무 선배님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서로 시너지를 내는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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