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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양미라가 일상도 화보로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걷는 모습은 일상도 화보를 연상케 했다. 그러나 이때 거울에 비친 남편의 모습이 포착, 이에 양미라는 "그런데 창가에 비친 오빠 표정이 점점 입 꾹 다물고 욕하는 거 같죠?"라고 적었다. 이어 "양미라 남편으로 사는 거 힘들지"라며 "서호 사진 찍어줄 때랑 많이 다르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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