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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
이효리의 짧은 문장 하나가 백마디 말보다 더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준다.
아이키는 이 문구와 사인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에 공개했다.
평소 이효리 '찐팬'임을 강조해온 아이키가 11일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서 이효리와 함께 파이널 무대를 장신한 것은 물론, 사인까지 받은 것이다.
'성덕을 이룬' 아이키는 이 사진과 함께 '사랑해…그냥 다 사랑해'라는 글로 '찐팬 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효리언니랑 직찍없어…아놔…'라면서 막상 함께 사진을 못찍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2021 MAMA''엔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ENHYPEN, INI, 있지, JO1,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