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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하늬가 2021을 자신의 차와 마무리 했다.
이하늬는 10일 자신의 SNS에 "와우~12월도 거의 중순을 향해 달려가네요! 한 해 차근차근 마무리들 잘하시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자신의 애마라 부를만큼 아끼는 차를 뒤로하고 기대어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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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선발에 이어 미스 유니버스 4위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발을 내딛었다. 영화 '블랙머니', '극한직업',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고, 최근작인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의 주연을 맡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이하늬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올 초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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