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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도토리 페스티벌'의 또 다른 주인공 써니힐가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는 1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에서는 유재석, 신봉선, 미주가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해 써니힐과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해외 촬영 중 비행기에서 써니힐의 'Goodbye To Romance'를 계속 들었다며 써니힐 멤버들과 첫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써니힐은 '무한도전'과 남다른 인연(?)을 언급해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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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한 써니힐 멤버들은 깜짝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 중에서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며, 연차를 쓰고 온 멤버가 있는가 하면 써니힐 활동을 계속하며 투잡을 하는 멤버도 있다고 해 이들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써니힐의 코타는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이드를 불렀다고 밝히며, 아이유와 멤버들이 함께 합숙 생활까지 했다고 전해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써니힐은 'Midnight Circus', 'Goodbye To Romance' 무대에 이어 '국보자매'로 변신한 신봉선, 미주와 함께 '두근두근'까지 깜작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를 본 유재석은 "동료분들 보면 난리 나겠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써니힐의 '놀면 뭐하니?+' 출연 소식에 써니힐의 많은 곡을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가 멤버들을 연습실로 소환시켰다고 해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