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볼륨+잘록 허리 강조한 '파격 드레스'...'인간 트로피' 등극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인간 트로피' 같은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상 드레스 피팅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청룡영화상에서 선보일 드레스를 피팅 중인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잘록한 허리와 골반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롱드레스를 입은 김혜수는 '인간 트로피' 같은 자태를 뽐냈다. 가슴선이 깊게 파인 드레스는 김혜수의 볼륨 넘치는 몸매를 강조했다.

또 김혜수는 보랏빛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이어 풍성한 흰색 드레스도 선보인 김혜수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조권은 "진짜 세상 아름다우십니다...숨멎"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네티즌들도 "트로피 같아요", "드레스 핏 끝판왕", "갓혜수", "너무 아름다운 여신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유연석과 함께 지난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섰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올해로 28회째 진행을 맡으며 '청룡의 여신'으로 불리는 김혜수는 탁월한 진행 솜씨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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