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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선주가 공동육아 중임을 밝혔다.
그 시각, 박선주는 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티타임을 가졌다. 박선주는 평소 학교 선생님들과 막역한 사이로 지낸다고 밝히며 교장 선생님과 한국의 콘텐트 열풍부터 쇼핑 정보 등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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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엄마를 도와 저녁을 준비하며 재료 손질부터 불 조절까지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빠 강레오를 연상케 하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박선주는 소윤 엄마와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소윤 엄마는 "재작년에 셰프님 오셨을 때 언니랑 사이가 너무 좋더라. 에이미 사랑도 남다르더다"고 했다. 그러자 박선주는 "우리 이혼한다잖아"라면서 "많은 오해를 받는데 실제로 결혼해서도 반말을 해본적이 없다. 싸울 때도 존댓말을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한테 '자기는 에이미가 보고 싶겠지만 나는 에이미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에이미는 혼자 비행기 타고 (보호자)미동반으로 7살 때부터 다녔다"고 했다. 박선주는 "솔로 육아라고 많이 얘기하는데, 솔로 육아에 초점보다는 아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각자의 인생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며 소신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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