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트레저 도영→프로미스나인 백지헌, 2022 수능응시…방탄소년단→세븐틴 응원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치러진다. 약 51만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하는 가운데 아이돌 스타들도 예외없이 고사장으로 향한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로켓펀치 소희, 아이칠린 채린, 픽시 다정, 트레저 도영, 베리베리 강민, 싸이퍼 도환 원, MCND 민재 휘준, 고스트나인 이우진 등 2003년생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수능에 응시한다. 2002년생인 미래소년 손동표는 1년 늦게 수능을 치르게 됐고, 원더나인 출신 배우 정택현도 수능에 임한다.

연예활동에 전념하고자 이번 수능을 패스한 아이돌 스타들도 있다. 지금 당장 대학생활을 하기 보다는 추후 여유가 생겼을 때 학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ITZY 유나, 아이브 유진, 스테이씨 세은, 우아 우연 소라, 엔하이픈 선우, 피원하모니 인탁, 크래비티 태영 성민, 이펙스 금동현 뮤, 블리처스 루탄 등이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수험생들을 위해 선배 아이돌 스타들도 응원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학년도 수능 응시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9년 연속 반장을 연임하고 명문 고교 전체 수석 입학 이력이 있는 지민은 "긴장하지 말고 딱 공부한 만큼만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보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가수 윤서령 벡아연 송가인 원호 김용준 김성규 홍지윤 윤아(소녀시대) 하성운, 그룹 브레이브걸스 뉴이스트 세븐틴 위아이 버가부 다이아 BAE173, 배우 설인아 이상준 하석진 고원희, 방송인 유병재 등이 응원을 전했다.

2022학년도 수능시험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각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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