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골벤져스' 골퍼 손새은이 언니 가수 겸 배우 손나은과 똑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골벤져스'에서 손새은이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의 와일드 카드로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진희는 조세호와 구본길에게 "우리에게 정말 중요해. 한줄기 빛이 될 분"이라며 누군가를 소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등장한 이들의 와일드 카드는 손새은으로 그는 "3부 투어에서 시합을 하고 있는 손새은 프로"라고 소개했다. 손새은은 손나은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비슷한 이목구비와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눈길을 끌었다. 골프 광고계의 라이징 스타라고.
손새은은 "저는 연습을 독하게 하는 편이다. 될 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연습량이 많으니 정확성이 높은 편이다. 주특기는 퍼팅"이라고 말했다. 여리여리한 비주얼과 달리 필드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손새은은 1997년 생으로 YG스포츠 소속이다. 빼어난 미모와 175cm의 큰 키로 일찍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