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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진재영 "'4세 연하' ♥남편, 날 아기 다루듯 대해" 꿀 뚝뚝 ('동상이몽2')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11-14 16:53 | 최종수정 2021-11-14 16:54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진재영이 10년만에 예능에 출연, 4세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진재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제주도 일상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진재영은 2010년 프로 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남편이 자신을 아기 다루듯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남편이 자신의 전담 미용사를 자처한 사연까지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맴돌았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 문재완은 "피가 엄청 나왔다"고 고백해 이지혜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마저 걱정하게 했다. 자초지종을 듣던 이지혜는 점점 심각한 표정으로 굳어갔고, 지켜보던 MC들 역시 "무서울 것 같다", "검은색 피는 위험한데"라며 몹시 걱정했다고.

이지혜는 아픈 문재완을 위해 지극정성 병간호에 나섰다. 인터넷을 폭풍 검색하던 이지혜는"'이것'이 몸에 좋다"며 두 팔을 걷고 부엌으로 향했다. 이지혜는 만삭의 몸으로 장장 4시간에 걸쳐 의문의 액체를 만들었고, 처음 접하는 비주얼에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신기하다", "굉장히 정성이네"라며 함께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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