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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이혜영 남편의 통 큰 플렉스에 놀랐다.
앞서 이혜영은 이날 "신랑이 돌싱글즈 녹화장에 '커피쿠키차'를 보냈다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이지혜는 "형부 멋짐 최고"라 환호했고 배우 이하늬 역시 "쏘스윗 형부"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지혜와 이혜영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 MC로 호흡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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