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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돌끝맘의 싱숭생숭함을 전했다.
최희는 이제 막 아이 육아 시작이라는 돌을 끝낸 후 미묘한 감정이 스쳐 홀로 혼술을 했다.
'돌끝맘'은 육아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줄임말으로, '돌잔치를 끝낸 엄마'라는 뜻. 돌잔치를 무사히 치른 엄마의 후련함과 안도감이 담겨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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