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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세계 공개, 잘 찾아볼 수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
그동안 러블리한 연기를 주로 해왔던 이유영이다. 그는 "배우로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폭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사랑스러운 연기하면 그 다음에는 감정이 강하게 드러나는 연기를 하고 싶고 그렇다"고 웃었다.
이유영은 "처음 캐스팅됐을 때는 이렇게 섬뜩하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못했다"며 "감독님의 주문이 현장에서 붙어서 연기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전세계 동시 공개돼 기대반 걱정반이다. 한국에서 론칭하는 첫 작품이라 기대가 되면서도 사람들이 접해보지 못해서 처음 이용해보는 분들이 어떻게 우리 드라마를 잘 찾아볼 수 잇을까 걱정도 된다. 작품에 대한 부분도 긴장이 많이 된다"고 웃었다.
한편 4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총 6편의 에피소드가 매주 한 편씩 차례로 공개되는 Dr.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고세원(이선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홍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브레인'은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이 더해진 Apple 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한국을 비롯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를 통해 공개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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