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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징어 게임'이 몰고온 한국 드라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할리우드 리메이크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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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은 "안정된 삶을 살던 유망한 젊은 외과 의사가 갑자기 아버지가 쓴그래픽 노블 속에 들어가서 펼쳐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와 그래픽 노블 속 주인공이 살아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가 섞여있는 작품"이라면서 "이미 ABC에서 제작된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인 '굿 닥터' HBO의 '기생충' 드라마화 작품에 이어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최신 한국 포맷이다. 이는 '오징어게임'의 성공 뒤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2019년 OCN을 통해 방영된 이서진 주연의 장르 드라마 '트랩' 역시 미국에서의 리메이크를 공식 발표했다. 제목은 '더 클럽'으로 확정됐고 인기 드라마 시리즈 '썬즈 오브 아나키'로 유명한 잭 로기우디스가 작가로 발탁됐고, 스타링스 텔레비젼의 대표 크리스 필립과 스타링스 엔터테인먼트의 CEO 카린 마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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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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