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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톱스타와 만났던 친누나의 과거를 폭로했다.
홍성기는 "누구라고는 얘기 안 하겠지만, 지금 굉장히 유명한 연예인"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엄청 유명한 연예인인데 그때 누나와 내가 같이 다니던 동네 헬스장 트레이너였다"며 "근데 운동할 때마다 괜히 누나 옆에서 기웃기웃하더니 둘이 갑자기 엄청 친해져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집에 오고 있는데 그때 누나 통금이 10시였다. 근데 내가 10시 30분쯤 집에 오는데 집 앞 경비실 건너편 쓰레기통 근처에서 그 트레이너가 우리 집 쪽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홍성기는 "내가 집에 와서 누나한테 '집 앞에 트레이너 선생님이 있더라'고 말했더니 누나가 '자꾸 나보고 이 시간에 나오라고 한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누나는 "그만 얘기해라. 나 사회생활 해야 된다"며 만류했다. 그러면서도 "암튼 멋있는 분이셨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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