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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제인 작가가 드라마를 "열정 멜로"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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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연출자 이길복 감독은 '지헤중' 제목에 대해 "또 다른 만남"을 의미한다고 밝힌 바. 제인 작가도 제목에 대해 텍스트 그대로 연상되는 '헤어짐' 대신 다른 의미를 언급했다. 제인 작가는 "헤어지는 중이라는 제목처럼 인생의 결론이 아닌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 산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살아가는 과정임을, 잘 산다는 건 잘 헤어지는 것이며 잘 헤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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