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레드립 섹시 화보'에 난입 "오우 씨!! 태쁘!!"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의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남편 비가 출동해 웃음을 줬다.

김태희는 5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정말 오래간만이죠....^^넘 오래간만에 업로드하려고 보니 앱도 못찾아서 한참 헤맸네요ㅠ"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어제 촬영장도 오래간만에 가니 너무나 여유롭고 평화롭더라구요ㅎㅎㅎ 요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데 앞으론 일상 사진도 공유할 수있는 여유가 생겼으면...그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인사했다.

김태희는 새로 찍은 화보 사진을 게재했고, 청순한 화이트 드레스와 섹시한 블랙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블랙 드레스는 한쪽 어깨를 완전히 노출하고 레드립까지 더해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를 본 가수 겸 배우 비는 댓글로 "오우씨!!!!! 태쁘!!!!!!♥♥♥♥♥♥♥♥♥♥♥♥♥♥♥♥♥♥"라고 달며 하트를 난사했다.

결혼 5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연상연하 부부의 꿀 떨어지는 애정표현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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