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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지훈 측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해당 글 작성자에게는 사과가 아닌 고소를 하려 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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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출 감독이 이지훈에게 지적했으나 이지훈은 스태프가 장소를 잘못 알려줬다는 핑계를 댔고, "나는 한번도 늦은 적이 없는데 왜 그러냐"며 갑자기 화를 냈다. 심지어 이지훈은 스태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옷을 갈아입겠다'며 바지를 벗는 소동까지 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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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이후 조연출이 이지훈 측으로부터 사과 대신 고소를 하겠다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이지훈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지훈이 촬영 중인 iHQ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과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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