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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출신 배우 최초 슈퍼 히어로의 탄생. 배우 마동석이 그 어려운 걸 해내며 다시 한번 '마블리(MARVELY)'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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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클로이 자오 감독은 마동석을 향해 "길가메시는 지금껏 본, 인간 역사의 모든 문화에서 볼 수 있는 강인한 남자의 오리지널이다. 마동석은 '부산행'(16, 연상호 감독)에서 처음 봤는데 이후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길가메시는 액션뿐만 아니라 유머도 중요한 캐릭터였다. 그래서 마동석이 제격이었다. 마동석을 보고 우리는 '이 사람이다' 싶었다. 마동석이 출연을 결정한 뒤 우리는 '만세!'를 불렀다. 마동석의 시그니처 액션(주먹, 따귀 액션)은 마동석을 향한 헌사로 일부러 액션을 만들어 넣었다"고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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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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