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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164→155 간이식 수술 후 키 줄어..이게 뭔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11-02 15:25 | 최종수정 2021-11-02 15:2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윤주가 간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만에 병원 업뎃! 헤헷 으헝 옷 입고 쪼메난 가방 메고 밥 든든히 먹고 올라가긴 했지만 드디오 45키로!!!!! 적어도 43~44kg은 된다는 말이니 목표 얼마 안남았다!! 그나저나 ㅜㅜ 키가… 155šœ 이게 뭔일 ㅜ 나 분명 164 였는데 ㅜㅜㅜ 왜…대체 왜… 왜케 쪼꼬미 ㅜㅜ 흉추압박골절이 이래 무섭다아~ ㅜ 열심히 재활하고 운동해서 굽은등 쫘악~ 펴야지~ 또각또각 이뿐구두 신고 워킹할테다!!! #다짐 #병원투어중 #160까지 #재활 #운동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주는 병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활기가 느껴지는 그의 표정에서 병색을 찾아 볼 수 없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 급성 간부전이 왔고 간이 크게 손상돼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24일 간이식 수술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영화 '나쁜피'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함정',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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