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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서툰 한국어에도 남편을 위해 요리했다.
아야네는 일본인으로, 한국어에 서투른 탓에 전복을 '명'이라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초 지난 9월27일 예식을 진행하려 했던 이지훈과 아야네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결혼식을 미룰 수 밖에 없게 됐고, 약 한 달 뒤인 이달 18일 올리려 했다.
히자만 또 한 번 연기 된 탓에 11월 8일로 최종 확정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쳐 법적부부로서 한 집에서 지내고 있다.
이지훈보다 14세 연하의 일본인인 아야네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고등학생 때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등급을 취득한 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이력을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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