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지온, 벌써 '패션 모델 데뷔'…연예인 집안 '우월한 유전자'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 양이 모델로 변신했다.

윤혜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자켓 기장 사이즈 문의가 너무 많으셔서 일단 이 친구 사진 있는거 올려드려요"라며 딸 지온 양이 입은 옷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 친구가 자켓 스몰,팬츠 스몰 롱기장 사이즈 착용했습니다~ 사이즈 참고하세요"라면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패션 사업 모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른용 옷을 모델처럼 소화하고 있는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지온 양은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피지컬로 엄마 아빠의 좋은 면을 쏙 빼닮은 연예인 포스를 자랑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