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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유태오가 영화 '미나리' 제작사 신작 영화의 주연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데드라인의 설명에 따르면 유태오와 함께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았다. 그레타 리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영화 '코블러' '머니 몬스터' '피츠 앤드 스타츠' 등에 출연했으며 오스카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윤여정에게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를 제작한 제작사 A24가 CJ ENM과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A24는 '미나리'와 오스카 작품상에 빛나는 '문라이트'를 비롯해 '유전', '미드소마', '플로리다 프로젝트', '더 랍스터', '레이디 버드' 등의 뛰어난 작품을 연이어 제작해 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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