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윤지 딸 라니, 동생 위해 고사리 손으로 토마토 수확 "사랑이 가득 찼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 라니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아, 너희의 열매가 모쪼록 잘 익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얼마나 답답하니 그래. 마스크 속 세상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딸 라니양의 모습을 게재했다. 고사리 손으로 토마토를 따고 있는 라니 양. 이는 동생 소울 양을 위한 것. 알콩달콩한 자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윤지는 "뜨거운 여름볕에 그을려가는 눈가가 무척이나 안타깝다. 허나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갈 것임을 다짐하는 밤이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소울아 언니가 토마토 따다 줄게. 기다려? 응!"이라며 "소소한 말들에 사랑이 가득 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이윤지의 마리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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