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퇴사 후 찾은 여유…♥박성광 "누구랑 갔냐" 오해에 다급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의 귀여운 질투에 다급한 해명에 나섰다.

이솔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마음처럼 보라보라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랏빛의 레스토랑 인증샷이 담겼다. 최근 10년 만에 제약회사를 퇴사했다고 밝힌 이솔이는 "근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알람 없는 아침을 맞이했어요. 긴장이 쫙 풀렸나 봐요. 12시간을 푹 잤네요"라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던 바.

이에 박성광은 "누구랑 갔냐"고 댓글을 남겼고 이솔이는 "예전이에요 여보!! 브레이크타임이라 못 먹고 나왔어요"라며 다급하게 답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 팬이세요?"라는 댓글에는 "당연하죠"라고 '아미' 임을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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