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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거침없는 입담과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러블리즈(Lovelyz) 미주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런웨이' 시즌2의 호스트로 찾아온다.
'런웨이' 시즌2 첫 공개에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미주와 제작진의 폭소만발 첫만남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활기차게 등장한 미주는 악기, 힙합댄스, 발레, 레스토랑 서빙, 사극 연기, 비서까지 '런웨이' 시즌2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것들을 차례차례 늘어놓으며 통제 불가 열정을 불태운다. 대학생활을 체험하며 원하는 학과 공부를 해볼 수도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던 미주는 "CC(캠퍼스 커플) 해보고 싶다"라는 말로 현장을 초토화, 폭소가 터지게 했다고. 또한 미주는 기타와 볼링을 배우고 싶다며 멘토로 배우 김수현을 꼽는 등 사심이 담긴 발언으로 연신 제작진의 웃음보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영상에는 실제 치어리딩과 모델,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매진하는 미주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무한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미주는 지난 6월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전문 치어리더들과 당당히 응원에 나서 '승리 요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18일(일) 낮 12시 공개될 '런웨이' 시즌2 1회에서는 미주가 치어리딩을 배우는 파란만장 에피소드가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런웨이' 시즌2를 연출하는 1theK 김기민PD는 "시즌2 호스트 미주는 다양한 분야에 거침 없이 도전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첫만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며 "18일 오후 12시 시즌2로 찾아올 '런웨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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