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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유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안 늙어슌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게 되는 여자. 내가 아는 예쁜 얼굴에 세상 털털한 성격 탑 오브 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한유라가 극찬한 김수미는 올해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개그맨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김수미는 2011년에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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