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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파일럿' 송민호 분실물 찾기 돌입, 특급 조수 은지원 투입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1-07-09 16:2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tvN '송민호의 파일럿'에서는 송민호가 은지원과 함께 분실물 찾기에 나선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정규편성 전 가수, 화가,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숙면과 그림을 주제로 송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 가운데 과연 어떤 키워드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정규편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9일) 방송에는 송민호가 잃어버린 분실물 찾기에 나선다. 송민호의 집에서 갑자기 어떤 물건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 것. 이에 송민호는 사라진 물건이 무엇인지, 심지어 누가 물건을 가져갔는지까지 맞혀야 한다. 제한 시간내 수상한 용의자들 속에서 사라진 물건을 찾아야 하는 송민호가 과연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차근차근 추리해 범인을 적발하고 분실물을 그의 품으로 귀환시킬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탐정으로 변신한 송민호의 추리를 도와 줄 특급 조수로 은지원이 출격한다. 은지원은 송민호를 도와 송탐정 사무소를 개설, 함께 머리를 맞대 미궁 속으로 빠진 분실사건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은조수는 추리에 결정적인 조언으로 대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게도 숨겨진 반전이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오늘 방송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번 키워드를 담은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더한다. 날카로운 눈썰미의 송민호가 제작진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고 그의 소중한 물건을 찾아낼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민호의 파일럿'은 5분 편성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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