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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랑종' 피산 피산다나쿤 감독이 나홍진 감독과 협업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이번 협업 진행괴정에 대해 "이번 일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촬영 전에 나 감독님이 태국에 방문하여 협업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았다. 원안을 받고 제가 한국에 한번 방문을 했고 이후에는 화상 통화를 하거나 자료를 주고 받고 코멘트를 주고 받으면서 협업을 했다. 나 감독님은 많은 간섭보다는 제게 굉장히 많은 자유를 주셨다. 굉장히 자율적인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 촬영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그는 "제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다. 제가 그동안 영화작업을 하면서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며 "그 이유는 천재 감독님인 나 감독님이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점에서 압박감을 받았다. 나 감독님께 촬영본을 보내기 전에 이게 완벽한게 맞나 고민이 많이 컸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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