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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혜진·이효리 소속사' 에스팀, 직원 확진..사옥 폐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07-05 15:45 | 최종수정 2021-07-05 15:4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크리에이트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이 폐쇄됐다.

5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에스팀 직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건물을 사용 중인 에스팀 직원들 모두 즉시 코로나19 검사 후 귀가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에스팀 사옥은 현재 폐쇄됐으며 직원들은 모두 자택에서 방역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사옥에 아티스트는 없었지만,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아티스트들에게도 영향이 갈 수 있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주를 포함해 한혜진, 이효리, 이현이, 송경아, 이혜영, 송해나 등 모델과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상태다.

최근 연예계는 또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다. 지난 주 얀센 백신을 접종한 김성규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뮤지컬 '레드북'의 차지연 역시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작품의 배우들도 줄줄이 검사를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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