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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종혁이 친화력을 뽐내며 해방타운 공식 '인싸'로 등극했다.
이종혁이 먼저 찾은 곳은 왕십리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유명 떡집이었다. 떡집에 들어서자, 세월이 묻어나는 외관과 달리 현대적인 느낌의 퓨전 떡들이 이종혁을 반겼다. 이종혁은 바로 사장님께 "저 누군지 아시죠?"라고 물으며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내 사장님께 본인의 사인을 받을 것을 제안하고, 내친김에 영수증 인증샷까지 남기며 친화력을 뽐냈다.
이어 도착한 족발집에서도 이종혁의 '인싸력'은 빛을 발했다. 이종혁은 가게에 있던 손님에게 어김없이 "저 누군지 알아요?"라고 물으며 말을 건넸다. 또한 손님이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통 큰 선의의 선물을 베풀었다. 이어 이종혁은 본인의 선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인증샷을 남기며 '자체 미담 제조꾼'으로 변신했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보던 신현준은 "정준호랑 너무 똑같다" "손님들과 악수만 안 했지 완전 정준호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해방타운 '공식 인싸' 이종혁의 미식회 현장은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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