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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아이들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했다.
박지연은 "간장에 설탕 살짝 넣어 저렇게 볶아주는 게 비결이래요"라며 이수근표 버터간장계란밥 비법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고,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수근은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현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JTBC '아는 형님', '유명가수전',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등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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