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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이렇게 자상한 남편이었네...♥박지연 "치료 다녀온 엄마 대신 아빠가 요리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07-03 17:24 | 최종수정 2021-07-03 17: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아이들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료 다녀온 엄마 대신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요리 중인 이수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이수근이 준비한 메뉴는 버터간장계란밥. 치료를 다녀온 아내를 위해 요리사로 변신한 이수근의 모습에서 다정함이 느껴졌다.

박지연은 "간장에 설탕 살짝 넣어 저렇게 볶아주는 게 비결이래요"라며 이수근표 버터간장계란밥 비법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고,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수근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가 아버님한테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안착이 안 되고 다 망가졌다"며 "투석한 지 3년째"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수근은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현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JTBC '아는 형님', '유명가수전',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등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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