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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가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 측으로부터 영화 상영 중단 요구를 받은 사실을 '셀프 공개'하며 홍보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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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극중 주인공 승훈이 '옐로우 프레지던트'라는 에로 영화를 제작한다. 이 에로 영화에는 극중 트럼프 대통령을 모델로 한, '트럼펫'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넥타이와 수트까지 그대로 묘사하며 배우 김명국이 연기한다. 7월 8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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