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심수봉, 첫 만남에 반했다…밥도 차려줘"('티키타카')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 제시가 심수봉과의 깜짝 인연을 밝힌다.

2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티키타카'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해 국민 가수 심수봉과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이날 제시는 전설적인 국민 가수 심수봉에 대해 "첫 만남에 완전 반했다"라고 소름 끼치는 인연을 전해 '티키타카'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오래 생활해온 제시가 심수봉과 직접 만났다는 사실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제시는 심수봉의 콘서트에도 찾아갈 정도로 같한 사이라고.

심지어 제시는 "심수봉 선생님께서 밥도 차려주셨다"라고 믿기 어려운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특히 제시는 "심수봉 선생님께서는 사람 자체가 아우라가 있고 너무 멋지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제시와 심수봉,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 것일까. 공통점이 전혀 없을 법한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제시와 심수봉의 비하인드가 안방을 놀라움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사연과 함께 제시는 심수봉의 레전드 히트곡 '그때 그사람'을 폭풍 열창한다. 제시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소화한 '그때 그사람'은 원곡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감탄사를 유발한다는 후문. '티키타카' MC들 역시 제시 버전의 '그때 그사람'에 푹 빠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MC들과 게스트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매주 일요일 밤을 웃음과 감동으로 달구고 있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