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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소송에 휩싸인 사건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털어 놓았다.
박수홍은 "2년전 낚시터에서 우연이 만난 길냥이 다홍이가 저를 쫓아와서 병원에 데려갔고, 그때부터 데리고 있다"고 다홍이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표현이 잘못된 것 같다. 걔(다홍이)가 나를 데리고 있다"는 박수홍은 다홍이로 인해 바뀐 집 구조를 공개했다. "다홍이의 장난감과 쇼파 등도 긁어도 되는 것으로 다 바꿨다"며 "제 영역은 많이 줄어들었다. 다홍이의 영역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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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제기된 가족으로부터의 금전적 피해설에 대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인정했고, 지난 5일 자신의 친형을 고소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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