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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배우자인 장작가와 장모 다툼에 넋을 잃었다.
이날 김승현은 아내와 함께 처가댁을 방문했다. 장인 장모는 거액이 담긴 용돈과 빨간색 속옷을 선물했다. 용돈이 들어있는 봉투에는 '우리 예쁜 사위 생일 축하해. 장인 장모가'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사위 김승현을 향한 장인 장모의 애정이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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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술 마시고 반지를 어디다 놓은 지 잊어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더라. 그래서 결국 매장에가서 같은 반지를 또 샀다. 장작가를 감쪽같이 속이고 반지를 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치 않게 소파 밑에서 반지를 발견하게 됐다. 그래서 장작가한테 걸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장작가는 똑같은 반지가 두 개 있다며 "하나는 수빈이 줬다. 세 가족이 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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