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 축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아버지 차범근 축구교실을 찾은 한채아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복을 입고 축구를 하려는 한채아의 폼에서 여유가 엿보인다.
한채아는 지난 2월 설 파일럿 방송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축구 실력을 공개했던 바. 한채아의 축구 실력은 시아버지 덕인 듯하다. 당시 한채아는 축구에 대해 "우리 가족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분야다. 축구 집안의 막내며느리다. 집에서도 축구를 가르쳐줄 사람이 많다"고 자랑했다.
한편, 배우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