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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대표 애견인 이경규가 '찐경규'에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의 '취중찐담'을 펼치며, '개' 하나로 통하는 유쾌한 토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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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취중찐담에서는 강형욱의 출연을 맞아 개껌 속에 숨겨진 다양한 질문들에 대답해 보는 '개껌 토크'도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강형욱은 성격별로 궁합이 잘 맞는 견종 등 견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질문은 물론, 아이 훈육과 강아지 훈련 중 어느 쪽이 더 힘든지, 외국인들도 인정한 '핫가이'로 꼽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술 취해서 '개'가 된 친구는 어떻게 조련하는지, 강형욱도 화가 나면 '개'가 들어가는 욕을 하는지 등 상상초월 질문들까지 답하며 재미를 줄 예정. 특히 강형욱은 '개'가 들어가는 욕을 쓰지 않기 위해 다른 욕을 연습했었다는 이색 에피소드를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경규는 반려견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생방송 출연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 장애로 힘들고 당황스러웠던 때 반려견 두치가 도리어 자신을 무대로 이끌어줬던 사연을 밝혀 현장에 찡한 감동을 전파했다고.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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