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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장혁과 차태현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많은 분들이 제가 요리를 잘하는 걸로 아시는데 요리의 '요'자도 모르고, 저는 아이들 요리를 차려주는 역할이지 만드는 역할은 아내가 다 한다. 그런데 저와 비슷한 애가 있더라. 장혁 씨도 너무 모르더라. 그래서 우리 막내 상엽 씨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저희는 옆에서 상엽 씨가 하라는대로 열심히 돕고 있다. 혁이는 예능을 많이 하면서 느낀 것이 종국이를 생각하게 됐고 '얘도 예능인이 다 됐구나' 싶다. 권태기는 매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느끼지 못한다. 괜찮다"고 말했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배우 팀과 스포츠 선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요린이'와도 같은 세 배우, 차태현, 장혁, 이상엽이 요리로 성장하고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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